Gdańsk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헬(Hel, 160430) 2016.04.30어느덧 4월도 훌쩍 지나가마지막날이 다가왔다.다음 날인 5월 첫째날이 되면이제 여행도 일곱달째로 접어든다.한국을 떠나온지도 생각보다 많이 됐구나.그래도 아직까지 살아있다는게 용하다 싶어혼자서 자화자찬을 하며 신나 있었다.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일기예보를 보며 고민을 했었다.날씨가 흐린날은 해변가를 가도 별 소용이 없다 싶어다음날 일어나서 날씨 체크를 한 뒤 결정하자 했는데실제로 일어나보니 날씨가 굉장히 좋다.햇볕이 쨍쨍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것이영락없는 해변가 마을이었다."오케이, 일단 오늘은 헬(Hel)로 가자."▲ 구시가지 광장 부근에서 역까지 걸어가는 도중 발견한 할라 타르고바(Hala Targowa). 과거나 예나 중앙시장 역할을 하는 곳이다.▲ 분수대도 보인다. 마트 및 중앙.. 그단스크(Gdańsk, 160429) 2016.04.29.여느때와 다를 것 없이 '기차'를 타고그단스크(Gdańsk)로 이동했다.독일명 단치히(Danzig)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그단스크에 거점을 잡은 뒤,주변 도시들을 돌아볼 예정이다.오늘은 도착 당일이기에무리하지 않고 그단스크만 둘러보기로 결정.다음날과 그 이후까지도 컨디션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여태까지의 경험상 겪어본 결과는'어느 곳이든 항상 도착하는 날은 무리하지 않는 편이 더 낫다.'[토룬 - 그단스크행 기차표 가격] 49.9PZ(2016.04.29 기준 약 14,953원)▲ 토룬에서 그디니아(Gdynia)로 가는 열차. 그디니아는 그단스크에서 좀 더 북서쪽으로 가야하는 항구도시다. 중간에 그단스크 중앙역에 하차하면 된다.▲ 도착 직전, 주변 풍경도 좋고 심지어 날씨도 맑다. 좋은 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