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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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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보르(160422) 레그니차(Legnica)를 거쳐야보르(Jawor)에 도착했다.당시 종교라는 것은 가톨릭만 허용되는 시기였다.30년 전쟁 이후, 프로테스탄트(신교도) 신자들은합스부르크가(家)에 의한 '종교적 관용' 항목에 합의하여프로테스탄트 교회 건축 허가에 대한 권한을슐레지엔 지역에서 3군데 받아내었다.그 중 그워고프(Głogów)에 있는 교회는 사라지고 없는 상태이며시비드니차(Świdnica)와 야보르(Jawor), 두 곳만 남아있다.▲ 야보르(Jawor)역 도착.▲ 야보르역까지 데려다 준 열차 모습. 기차는 또 다른 곳으로 향하려나 보다.▲ 한눈에 봐도 '아, 오래돼보이는구나.'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플랫폼 아래 계단으로 내려가려는데, 너무 오래되다 보니 뭔가 꺼림칙한 느낌도.▲ 천장도 엄청나게 오래되어 보인다..
볼레스와비에츠(160422) 2016년 4월 22일.여행 시작 후 D+205일.브로츠와프에 머물고 3일째 되는날,우린 폴란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시비드니차(Swidnica)와 야보르(Jawor)를 갈까 말까 긴가민가하다가결국 야보르만 다녀오기로 결정했다.이유는 기차 환승 시간이 맞춰지지 않으면 일정이 틀어질뿐더러하루만에 다녀올 수 있는 거리가 사실상 아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참고한 정보는 구글 검색과 트립어드바이저.2012년 9월 기준으로 열차 노선 검색 결과'하루만에 돌아보는 것은 불가능할것 같다'라는 정보를 얻었으며(I checked the Poland train schedule,but it seems like one day is not enough for 2 churchs.)실제로 Rail planner 어플리..